닫기
HOME
국내도서
국내도서
건강/취미
경제경영
공무원 수험서
과학
달력/기타
대학교재
만화
사회과학
소설/시/희곡
수험서/자격증
어린이
에세이
여행
역사
예술/대중문화
외국어
요리/살림
유아
인문학
자기계발
잡지
장르소설
전집/중고전집
종교/역학
좋은부모
청소년
컴퓨터/모바일
초등학교참고서
중학교참고서
고등학교참고서
베스트셀러
새로나온책
재정가도서
이벤트
독자북펀드
외국도서
외국도서
영미도서
ELT/어학/사전
가정/원예/인테리어
건강/스포츠
경제경영
공예/취미/수집
만화
소설/시/희곡
여행
역사
요리
인문/사회
종교/명상/점술
청소년
해외잡지
대학교재/전문서
건축/디자인
교육/자료
기술공학
법률
수험서
언어학
예술/대중문화
의학
자연과학
컴퓨터
기타 언어권
독일 도서
스페인 도서
중국 도서
어린이
그림책
동화책
리더스
영어학습
챕터북
코스북
일본도서
문학
애니메이션 굿즈
잡지
코믹
베스트셀러
새로나온책
특가도서
이벤트
LEXILE 지수별
원서 읽기
eBook
eBook
건강/취미
경제경영
과학
라이트노벨
로맨스
만화
사회과학
소설/시/희곡
어린이
에세이
여행
역사
예술/대중문화
외국어
요리/살림
인문학
자기계발
좋은부모
청소년
판타지/무협
BL
오디오북
베스트셀러
새로나온eBook
대여eBook
연재eBook
알라딘굿즈
알라딘굿즈
가방.파우치
데스크용품
독서용품
디지털
리빙·키친
문구
생활용품
의류·잡화
노트
독서대
북마크
북커버
사무용품
조명
파우치
필기구
피너츠
어린왕자
우주
앨리스
빨강머리 앤
고양이
모비딕
베스트셀러
생활용품연구소
알라딘 문방구
굿즈한정할인
온라인중고
온라인중고
경제경영
만화
사회과학
소설/시/희곡
수험서/자격증
어린이
에세이
역사
예술/대중문화
외국어
요리/살림
유아
인문학
자기계발
종교/역학
좋은부모
청소년
컴퓨터/모바일
중고 국내도서
중고 음반
중고 DVD/블루레이
중고 외국도서
많이 판매된 중고
새로 등록된 상품
어제 베스트 중고
역대 베스트 중고
최종 땡처리
단골 판매자 보기
판매자매니저
알라딘에 중고팔기
판매가능여부 &
판매가격 확인하기
온라인중고FAQ
우주점
중고매장
중고매장
서울
가로수길점
강남점
강서홈플러스점
건대점
구로디지털단지역점
노원역점
대학로점
목동점
서울대입구역점
수유점
신논현점
신림점
신촌점
연신내점
영등포점
이수역점
잠실롯데월드타워점
잠실새내역점
종로점
천호점
합정점
경기
동탄2하나로마트점
동탄점
범계점
부천점
분당서현점
분당야탑점
산본점
수원시청역점
수원점
수지점
안산고잔점
의정부홈플러스점
일산점
평택점
화정점
광역시 등
광주상무점
광주충장로점
김해점
대구동성로점
대구상인점
대전시청역점
대전은행점
동대구역점
마산합성점
부산경성대 부경대역점
부산덕천점
부산서면동보점
부산서면역점
부산센텀점
울산점
인천계산홈플러스점
인천구월점
인천송도점
인천청라점
전주점
창원상남점
천안신불당점
청주점
중고매장 FAQ
판매가이드
판매가능여부 & 판매가격 확인하기
커피
커피
원두
드립백
콜드브루
커피 도구
스탬프 이벤트
일산 커피 팩토리
음반
음반
가요
국악
월드뮤직
재즈
종교/명상/기타
클래식
팝
J-POP
LP
OST
베스트셀러
예약음반
새로나온음악
이벤트
해외구매
블루레이
블루레이
블루레이
3D 블루레이
공포/스릴러
다큐멘터리
드라마/코미디
애니메이션
액션/SF
음악
DVD
공포/스릴러
교양/다큐멘터리
드라마/코미디
박스세트
성인
애니메이션
액션/어드벤쳐
유아/아동
음악DVD
제작국가별
취미/스포츠
S.F./판타지
TV시리즈
VCD
VHS
베스트셀러
예약 블루레이
새로나온 블루레이
예약알림 신청
이벤트
초특가아울렛
단독특가
중고블루레이
로그인
회원가입
마이페이지
나의계정
주문/배송조회
보관함
구매함
나의서재
고객센터
장바구니
(0)
국내도서
통합검색
국내도서
외국도서
eBook
알라딘굿즈
온라인중고
중고매장
커피
음반
블루레이
서재검색
서재태그
마이리뷰
마이리스트
마이페이퍼
서재
검색
검색
상세검색
분야보기
국내도서
건강/취미
경제경영
공무원 수험서
과학
달력/기타
대학교재
만화
사회과학
소설/시/희곡
수험서/자격증
어린이
에세이
여행
역사
예술/대중문화
외국어
요리/살림
유아
인문학
자기계발
잡지
장르소설
전집/중고전집
종교/역학
좋은부모
청소년
컴퓨터/모바일
초등학교참고서
중학교참고서
고등학교참고서
알라딘 굿즈
가방.파우치
데스크용품
독서용품
디지털
문구
생활용품
의류.잡화
리빙.키친
외국도서
영미도서
ELT/어학/사전
가정/원예/인테리어
건강/스포츠
경제경영
공예/취미/수집
만화
소설/시/희곡
여행
역사
요리
인문/사회
종교/명상/점술
청소년
해외잡지
일본도서
문학
애니메이션 굿즈
어린이
그림책
동화책
리더스
영어학습
챕터북
코스북
중국도서
소설
중국어 교재
기타 언어권
독일 도서
베트남 도서
스페인 도서
프랑스 도서
기타 도서
잡지
코믹
eBook
경제경영
과학
라이트노벨
로맨스
만화
사회과학
소설/시
어린이
에세이
역사
예술/대중문화
인문학
자기계발
종교/역학
청소년
판타지/무협
BL
오디오북
온라인중고
중고매장
중고 국내도서
경제경영
만화
사회과학
소설/시/희곡
어린이
에세이
유아
인문학
중고 음반
가요
국악
월드뮤직
클래식
팝
중고 DVD/블루레이
중고 외국도서
음반
가요
국악
월드뮤직
재즈
종교/명상/기타
클래식
팝
J-POP
LP
OST
블루레이
공포/스릴러
드라마/코미디
블루레이
애니메이션
액션/어드벤쳐
음악DVD
S.F./판타지
TV시리즈
21세기
최고의 책
21세기
추천마법사
마법사의 선택
신간알리미
서재 이웃의 선택
오늘 본 상품
베스트셀러
새로나온책
이벤트
이벤트
굿즈 총집합
정가인하도서
정가인하도서
함께 사면 무료배송
추천도서
N
추천도서
이 책의 한 문장
카드리뷰
북트레일러
작가와의 만남
작가와의 만남
알라디너TV
알라딘 아카데미
북펀드
북펀드
단한권 인쇄소
북플
서재
투비컨티뉴드
창작플랫폼
투비컨티뉴드
위로가기
1
/0 photos
신간알리미 신청
상품평점
분류
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국내저자 >
번역
이름:
서병훈
성별:
남성
국적:
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1955년 (
처녀자리
)
직업:
대학교수
기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및 같은 학교 대학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라이스(Rice)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최근작
2020년 12월 <
존 스튜어트 밀 선집
>
전체보기
전체작품
저자의추천
저자의말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0
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판매량순
출간일순
등록일순
상품명순
평점순
리뷰순
저가격순
고가격순
옵션 설정
출간일
1M
6M
12M
18M
36M
전체
판매가
1천원
2천원
3천원
4천원
5천원
전체
품질등급
최상
상
중
전체
상품진열수
25개
50개
25개
25개
50개
전체선택
장바구니 담기
보관함 담기
마이리스트 담기
1.
크게보기
장소의 재발견
- 우리가 살고 있는 곳들에 숨겨진 비밀
Choice
앨러스테어 보네트
(지은이),
박중서
(옮긴이) |
책읽는수요일
| 2015년 7월
15,000
원 →
13,500원
(
10%
할인), 마일리지
750
원
8.0
(
4
) | 세일즈포인트 :
178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절판
품절센터
의뢰하기
보관함
보관함
마이리스트
옛날에는 장소가 우리 삶의 토대이고 배경이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장소가 이 세계에 질서를 부여하기 때문에 ‘다른 모든 것보다 앞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오늘날 보편주의가 세상을 휘저으면서 사람들이 장소에 대해 관심을 잃어버렸다. 지리학상의 경쟁자인 ‘공간’ 개념이 대두하면서 장소는 더욱 강등되고 추방당하는 신세가 되었다. 장소의 특별함이 잊혀졌다. 그러나 인간은 장소를 만들고 장소를 사랑하는 종(種)이다.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는 장소가 중요하다. 장소가 사람을 만든다. 장소가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저자는 자신의 고향이 도시화되면서 ‘어디도 아닌 곳’으로 변해가는 것을 보고 가슴 아파한다. 개성이 없고 천편일률적인, 그래서 무(無)장소적인 곳에 산다는 것이 그를 우울하게 만든다. 마치 자신의 일부가 사라지는 듯 한 느낌에 빠져든다. 그래서 이 책은 전 지구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무관심한 장소의 확산에 경고를 보낸다. 그 대신 ‘토포폴리아(topophilia)’, 즉 장소에 대한 본질적 애착을 강조한다. 추억의 비밀 장소, 아직 가보지 못한 곳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낸다. 보네트는 각박한 삶을 멀리하고 싶은 욕망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도시인들의 토포폴리아를 일깨우기 위해 세계 곳곳의 이색적인 장소 47개를 소개한다. 잃어버린 곳, 숨어 있는 곳, 주인 없는 땅, 죽은 도시, 예외의 장소 등 항목으로 나누어 레닌그라드, 메카, LA공항 주차장, 국경 초소, 공군기지 등으로 독자들을 인도한다. 이 책을 관통하는 근본 문제의식은 ‘탈출의 욕망’이다. 우리가 ‘지금 이곳’에 살면서 잃어버린 것들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익숙하고 일상적인 것에서 벗어나야 한다. 최대한 멀리 여행을 떠나보자. 저자가 안내하는 이곳들은 얼핏 기기묘묘한 장소로 생각될 수도 있다. 그러나 불편하고 섬뜩한 곳이 곧 매혹적인 장소이다. 그런 곳을 찾는 것이 진정한 토포필리아이다.
2.
미리보기
불평등을 넘어
- 정의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Choice
앤서니 앳킨슨
(지은이),
장경덕
(옮긴이) |
글항아리
| 2015년 5월
22,000
원 →
19,800원
(
10%
할인), 마일리지
1,100
원
7.5
(
8
) | 세일즈포인트 :
753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지역변경
이 책의 전자책 :
14,850
원
보러 가기
장바구니
바로구매
보관함
보관함
마이리스트
역사 이래 불평등은 인간사회의 숙명과도 같다. 온갖 노력에도 불구하고 평등은 좀처럼 손에 와 닿지 않는다. 따라서 토마 피케티가 『21세기 자본』에서 부와 소득의 불평등이 지금처럼 악화되면 우리가 19세기형 세습 자본주의로 되돌아갈 수 있다고 경고하는 것도 예사로 볼 일이 아니다. 지금과 같은 불평등은 사회정의에 맞지 않다. 민주주의와도 양립할 수 없다. 이 책의 저자는 지난 반세기 동안 불평등 문제를 연구한 세계적 석학으로 피케티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는 이 책에서 소득 분배의 불평등을 줄일 수 있는 구체적 정책 방안을 제시한다. 우선 그는 주류 경제학자와 정치인 등이 무심히 반복하는 사고의 틀과 정책 패러다임을 바꿀 것을 요구한다. 무엇보다 기술 변화와 시장의 힘, 그리고 세계화가 불평등을 키우는 것은 불가피하다는 인식을 버려야 한다. 평등을 추구하다보면 효율이 떨어져 사회가 나눌 수 있는 파이 자체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틀에 박힌 생각도 잘못이다. 이 바탕 위에서 그는 불평등을 줄이기 위한 열다섯 가지 조치를 제시한다. 이를테면 정책결정자들은 기술변화의 방향에 관심을 기울이고, 근로자들의 고용 가능성을 높이는 혁신을 장려해야 한다, 지금처럼 불평등이 심화되면 젊은이들이 가장 불리하기 때문에 성인이 되는 모든 젊은이에게 기초 자본을 나누어 주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개인 소득에 대해 더욱 누진적 세율구조로 돌아가야 한다, 상당한 금액의 자녀수당을 지급해야 한다, 사회보험부자 나라들은 국민총소득의 1퍼센트를 공적개발원조에 써야 한다 등. 이런 제안들을 과연 실행에 옮길 수 있는지, 아니 이런 제안들이 경제적 효율성을 지니고 있는지 논란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저자는 낙관적이다. 개인의 자유를 억누르고 부가 고스란히 세습되는 19세기로 되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낙관한다. 그가 이렇게 낙관하는 가장 큰 이유는 ‘미래는 우리 손에 달려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대안이 없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정부와 기업, 근로자와 소비자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불평등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그의 결론이다.
3.
미리보기
루테치아
- 정치, 예술 그리고 민중의 삶에 대한 보고서
ㅣ
대산세계문학총서 130
하인리히 하이네
(지은이),
김수용
(옮긴이) |
문학과지성사
| 2015년 3월
16,000
원 →
14,400원
(
10%
할인), 마일리지
800
원
세일즈포인트 :
128
지금
택배
로 주문하면
1월 21일 출고
지역변경
장바구니
바로구매
보관함
보관함
마이리스트
우리는 독일의 하인리히 하이네를 서정시인으로 기억한다. 그러나 그는 사회적 억압을 비판하고 자유와 해방을 노래했다. 마르크스와 교유하며 그의 사상에 영향을 끼쳤다. 그 하이네가 프랑스에서 망명생활을 하던 1840년부터 1848년까지 독일신문 「아우크스부르크 알게마이네 차이퉁」 독자들을 위해 파리의 중요한 정치?사회적 사건과 문화 예술계 동향, 민중의 삶을 기사화해서 보냈다. 이 책은 그 글들을 모아서 엮은 것이다. 이 책이 ‘파리’라는 도시 속의 다양한 삶을 조명하고 있기 때문에 하이네는 파리의 옛 라틴어 이름인 ‘루테치아’를 책 제목으로 삼았다. 이 책은 ‘파리’라는 하나의 거대한 종합적 현상의 다양한 모습을 다양한 시각에서 묘사한다. 당시 유력 정치인인 티에르와 기조에 대한 인물평을 실감나게 들려주고 있고, 부르주아지 지배층의 추악한 실상을 가감 없이 고발한다. 생시몽주의자와 푸리에주의자들은 말만 무성해 조만간 공산주의자들에 흡수될 것이라고 예견하기도 한다. 이 책은 한 마디로 자본주의가 똬리를 틀기 시작하는 19세기 중엽의 파리 사회에 대한 생생한 현장 기록이자 총체적 보고서이다. 하이네는 “그때는 아주 위험한 시기였고, 그래서 침묵은 절반의 배신”이라는 말로 시대상황을 요약한다. 자본주의적 시장경제가 대두하고, 특히 황금만능 사유방식이 만연하던 19세기 파리에 대한 풍자와 탄식, 소외되고 착취당하는 민중의 고통과 분노, 이로 인한 사회적 불안에 대한 우려가 이 책을 관통하는 큰 문제의식이다. 그래서 미래의 프롤레타리아트 혁명에 대한 하이네의 예언서로 불러도 무방하다. 하이네는 사회 정의의 이름으로 혁명의 필연성에 공감했다. 그러나 그는 이 혁명의 과격함과 폭력성까지 인정할 수는 없었다. ‘절대적 평등’의 기치 아래 획일성과 집단성을 강요하고 말 것이라는 불안감을 지울 수 없었다. 시기심을 평등의식으로 포장한 채 뛰어난 개인들의 정신적인 힘을 무시하고 배척하면 급진주의자들이 꿈꾸는 그런 공화국은 오래 지속될 수 없다는 하이네의 경고는 깊이 새겨들을 만하다. 인명과 지명만 바꾸면 우리 시대 이야기와 다를 바 없는 부분도 있어 하이네의 고민이 더 무게 있게 다가오는 것이리라.
4.
크게보기
애덤 스미스
- 정의가 번영을 이끈다
ㅣ
인문고전 깊이읽기 16
Choice
김광수
(지은이) |
한길사
| 2015년 2월
17,000
원 →
15,300원
(
10%
할인), 마일리지
850
원
10.0
(
5
) | 세일즈포인트 :
134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이 책의 전자책 :
10,800
원
보러 가기
품절
품절센터
의뢰하기
보관함
보관함
마이리스트
『국부론』의 저자 애덤 스미스가 바쁘다. 그가 태어난 서양은 물론 한국 사회에서도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묘한 것은, 전혀 상반된 시각의 사람들이 공히 그를 찾는다는 점이다. ‘보이지 않는 손’의 마력을 전제로 시장제일주의를 내세우는 기업가들이나 그 옹호론자들이 스미스를 찬양 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그런데 그와 반대 입장에 서있는 ‘진보’쪽 사람들까지도 스미스를 재평가하고 있다. 그가 이기심과 경쟁을 미화하기 이전에 사람들 사이의 협력과 공감을 더 강조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국부론』보다 훨씬 먼저 씌어진 『도덕감정론』을 주목한다. 두 얼굴의 애덤 스미스, 무엇이 그의 참 모습일까? 이 책은 인문학적 측면에서 애덤 스미스를 보다 깊이 읽게 해준다. 저자가 환기시키듯, 스미스는 시장이 효율성 제고와 경제적 번영의 필요조건임을 천명했다. 스미스의 사상 내부에 경제적 자유주의의 요소가 분명 내포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스미스의 지적 토양 전반을 사회공동체와 무관한 시장우위론으로 획일화하여 규정할 수는 없음을 역설한다. 그를 정치영역으로부터 탈피해 절대적 시장주의자로 보는 전통적 관점을 거부하는 것이다. 스미스는 복합다층적 인문환경을 분석적으로 해부하되, 통합적으로 이해하고자 했다. 융합학문의 필요성을 인식한 선구자가 바로 스미스였던 것이다. 이런 문제의식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정의가 번영을 이끈다’는 말로 압축될 수 있다. ‘정의는 우리가 타인을 침해하지 않도록 억제하며, 자혜는 타인의 행복을 증진하도록 격려한다’는 것이다. 스미스에 따르면, 정의는 인간사회라는 구조물 전체를 지탱하는 주요 기둥이다. 그것이 없으면 이 건물은 한순간에 분해되고 말 것이다. 그래서 그의 대표작인 『국부론』은 자신의 사회과학적 비전을 ‘완전한 정의, 완전한 자유, 완전한 평등을 확립하는 것이 모든 계층의 최고 번영을 가장 효과적으로 보증한다’는 말로 요약한다. 정의와 시장의 공존, 이것은 곧 이 시대 우리가 당면한 최대 현안이 아닐 수 없다.
5.
미리보기
인비저블
- 자기 홍보의 시대, 과시적 성공 문화를 거스르는 조용한 영웅들
Choice
데이비드 즈와이그
(지은이),
박슬라
(옮긴이) |
민음인
| 2015년 2월
18,000
원 →
16,200원
(
10%
할인), 마일리지
900
원
8.0
(
31
) | 세일즈포인트 :
937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지역변경
관련 세트 상품을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이 책의 전자책 :
11,340
원
보러 가기
장바구니
바로구매
보관함
보관함
마이리스트
성공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삶인가? 우리는 자기 홍보가 대세인 시대를 살고 있다. 남의 인정을 받고 인기를 누리는 것이 지상 목표가 되고 있다. 타인이 알아주지 않으면 ‘루저’인 것처럼 보이기조차 한다. 이 책은 이런 과시적 성공 문화를 거스르고 조용한 영웅들을 그려낸다. 진정한 충족감은 조용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한 권짜리 문화혁명이다. 저자는 그 자신이 언론사의 사실 검증 전문가(fact checker)로 여러 해 일했다. 기자들이 쓴 기사가 사실에 부합하는지 검증하는 것이 그의 몫이었다. 명예훼손 등 자칫하면 소송에 말려들 수 있기 때문에, 언론사에서 이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날이 갈수록 커진다. 그러나 기사에는 기자의 이름만 나오기 때문에 독자들은 사실 검증 전문가들의 역할을 모른다. 이 전문가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인비저블(invisibles)이다. 저자는 사실 검증전문가를 비롯, 유명 가수들의 공연을 빛내주는 녹음 기사, 라디오헤드의 기타 테크니션, 고층 건물 건축 현장의 촬영 기사 등 요란스러운 엘리트에 가려 보이지 않는 인비저블을 찾아가 인터뷰했다. 이들은 모두 자기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로 어디서든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자질을 갖추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인정에 연연하지 않는다. 외부세계의 찬사를 받기보다 무명으로 남는 데 만족한다. 이들은 한마디로 내적 목표를 지향하는 조용하는 엘리트들이다. 겸손함과 자부심의 조화가 인비저블의 핵심이다. 꼭대기에 있는 천재가 팀을 훌륭하게 보이게 하는 것이 아니다. 훌륭한 팀이 꼭대기에 있는 사람을 천재로 보이게 하는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 인비저블이 진짜 영웅이다. 그러나 이 영웅은 보이지 않는다. 기립 박수도 받지 않는다. 그들을 보려고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도 없다. 그래도 인비저블은 행복하다. 타인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불만은커녕 자신의 일에 만족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이 책은 우리 시대 성공에 대한 정의를 다시 내린다. 남의 시선만 중요한 것은 아니다. 자신이 하는 일 자체에서 성취감과 기쁨을 얻는 우리 주변의 인비저블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6.
미리보기
그들은 자신들이 자유롭다고 생각했다
- 나치 시대 독일인의 삶, 선한 사람들의 침묵이 만든 오욕의 역사
Choice
밀턴 마이어
(지은이),
박중서
(옮긴이) |
갈라파고스
| 2014년 11월
18,500
원 →
16,650원
(
10%
할인), 마일리지
920
원
8.0
(
17
) | 세일즈포인트 :
1,058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지역변경
이 책의 전자책 :
10,800
원
보러 가기
장바구니
바로구매
보관함
보관함
마이리스트
이 책은 나를 포함한 우리 주변 평범한 사람들의 ‘소름 끼치는 침묵’에 대한 경고요, 고발이다. 저자는 유대인이다. 괴물 같은 나치의 민낯을 직접 보고 싶어 독일로 가서 10명의 나치 가담자와 심층 인터뷰를 했다. ‘작은 자’로 자처하는 이들은 각기 다른 개인적인 이유로 나치에 가담했다. 심지어 나치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으로 히틀러를 도운 사람도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대부분 자신의 안위를 위해 비겁한 선택을 했다. 서로 눈치만 보다가 결국 사상 최악의 범죄를 묵인, 방조하고 말았다. 이 책에서 소개된 사람들은 자신이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라고 자기변명에 급급하지만, 이 모든 비극은 나치의 전횡에 ‘내가’ 반대의견을 표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위기의 시대에 평범한 사람들의 안이함과 침묵은 한 사회를 광기로 몰아넣을 수 있다. 이 책은 나치에 대한 기억이 생생했던 1955년에 처음 출간돼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독일의 비극은 겁에 질려 그리고 자신의 안위만 염려했던 대다수 독일인이 자초한 비극이라는 사실을 아프게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흔히 정치에 관심 없음을 자랑스럽게 말하곤 한다. 그러나 이 책은 정치인들을 손가락질 하는 것만으로 우리의 책임이 면제되는 것은 아님을 일깨워준다.
7.
미리보기
북유럽 사회민주주의 모델
ㅣ
GPE 총서 10
니크 브란달
,
외이빈드 브라트베르그
,
다그 에이나 토르센
(지은이),
홍기빈
(옮긴이) |
책세상
| 2014년 9월
20,000
원 →
18,000원
(
10%
할인), 마일리지
1,000
원
6.0
(
3
) | 세일즈포인트 :
225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절판
보관함
보관함
마이리스트
한국 사회의 미래를 그리는 사람들 사이에서 스웨덴 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들에게 지난 9월 스웨덴 총선에서 사회민주당의 좌파연합이 승리를 거두었다는 사실은 그냥 넘겨 볼 일이 아니다. 북유럽 사민주의의 건재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사회민주주의가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들의 이른바 ‘북유럽 모델’의 기초를 이룬다고 주장한다. 사회민주주의 운동의 역사, 현재의 논쟁들, 미래의 도전을 엄밀하게 분석하고 있다. 복지국가의 지속 가능성, 환경 문제, 대중 정치의 쇠락 등 사민당이 직면한 도전과 과제도 검토하고 있다. 이런 논의를 통해 저자들은 ‘좌파의 몰락’이라는 명제를 거부하고, 사민주의가 북유럽이라는 특수한 시공간을 뛰어넘어 보편성을 띨 수 있음을 보여준다. 노조가 강력하고, 세금을 많이 거두며, 복지 지출이 많은 나라들이 어떻게 세계무대에서 살아남았을까? 어떻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까? 이 책은 자유를 주목한다. 흔히 평등을 좌파 이데올로기의 핵심으로 간주하지만, 사회민주주의의 근간을 이루는 가치는 자유라는 것이다. 아울러 자유, 평등, 연대라는 사회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해낸 실용주의적 지혜와 끈기에 높은 점수를 준다. 저자들은 사회민주주의가 ‘지금 여기 맥락에서 급진성’을 간직하고, 그 바탕 위에서 사회를 계속 쇄신해나가는 정치적 의지와 역동성을 주문한다. 한국사회에서 복지가 사회적 쟁점으로 급부상하면서 경제적 활력과 사회적 평등을 함께 추구하는 북유럽 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북유럽 사회민주주의 모델>은 한국 현실에 맞는 복지국가 담론을 개척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8.
크게보기
데스크 매트.트윈링 노트 등(자격증.토익.공무원.IT 구매 금액별)
유럽의 발흥
- 비교경제사 연구
양동휴
(지은이)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14년 9월
30,000
원 →
30,000원
, 마일리지
1,500
원
세일즈포인트 :
195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지역변경
이 책의 전자책 :
27,000
원
보러 가기
장바구니
바로구매
보관함
보관함
마이리스트
스프링분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도서입니다.
자세히보기
유럽은 중세까지 경제적, 군사적으로 아시아에 뒤져 있었다. 그런 유럽이 19세기 들어 아시아를 제치고 세계의 패권을 장악하게 되었다. 정치, 군사는 물론 경제, 사회, 문화까지 아시아 위에 군림하였다. 이 책은 15-18세기 유럽과 아시아, 그중에서도 특히 서유럽과 중국의 경제사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유럽의 발흥(rise)을 설명한다. 이를 위해 환경, 국가시스템, 제도, 시장, 과학, 군사, 종교, 가족제도 등 다양한 측면을 검토하고 있다. 세계사의 흥망은 한 두 마디로 규정하기 어렵다. 중국은 분명 오랜 세월 동안 유럽보다 앞서 있었다. 그러다가 19세기에 유럽에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러나 상황은 수시로 바뀐다. 지난 두 세기 동안 굴욕과 수치를 감내해야 했던 중국이 21세기 들어 바야흐로 새로운 패자(覇者)로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국가적 운명의 굴곡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 것인가? 이 책은 근세사를 분석함으로써 유럽의 ‘대분기’와 발흥을 추적하고 있다. 물론 단편적인 논거로는 설득력을 지니기 어려운 과제이다. 이 책이 여러 변수를 주목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문제는 오늘이고 내일이다. 19세기 유럽의 발흥을 규명하면 21세기 중국의 부흥을 설명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 연장선상에서 다가올 미래도 점쳐볼 수 있을 것이다. 경제학 쪽에서 비교사 연구는 비교적 생소한 분야이다. 이 책은 동서양 비교경제사를 다룬 국내 최초의 저술이라고 할 수 있다. 인용문헌이 방대하고 경제성장의 이론적 모형과 실증분석 방법에 관한 부록을 달고 있어 조금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경제사를 균형 있고 폭넓게 바라보는 안목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9.
미리보기
우리는 소박하게 산다
- 느리고 단순한 삶은 어떻게 행복이 되는가
세실 앤드류스
,
완다 우르반스카
(엮은이),
김은영
(옮긴이) |
오후의책
| 2014년 8월
15,000
원 →
13,500원
(
10%
할인), 마일리지
750
원
7.6
(
5
) | 세일즈포인트 :
161
개정판이 새로 출간되었습니다.
개정판 보기
이 책의 전자책 :
9,000
원
보러 가기
구판절판
보관함
보관함
마이리스트
이 책은 탐욕이 우리 삶을 불행하게 만드는 1차적 원인이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덜 가지고, 더 많이 덜어내야 참 된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역설한다. 그 핵심은 소박하게 사는 것이다. 이 책은 전 세계 지성 30명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소박할수록 풍요로워지는 아름다운 역설을 보여준다. 소박함(simplicity)이란 소유에 대한 욕심을 줄여 내면의 안락을 도모하는 실천운동이다. 첫째, 우리는 꼭 필요하지 않은 것을 벗겨내는 결단, 특히 돈에 대한 환상을 버려야 한다. ‘부자 되십시오’라는 말은 농담이라도 그만 해야 한다. 둘째, 느린 것이 아름답다는 사실을 몸으로 체험할 필요가 있다. 주말에는 일하지 않기,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하기, 텔레비전 끄고 동네 산책 나가기 등, 사소한 것을 통해 마음의 여유와 평안을 찾을 수 있다. 셋째, 소박함은 타인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다른 사람들과 맺는 관계가 행복의 중심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공동체를 개입시킬 것을 제안한다. 물론, 사회적 차원의 소박함도 필요하다. 소박함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빈부격차를 줄이고, 노동시간을 감축하는 정책이 실시되어야 한다. 최저생활권을 보장할 제도적 장치가 확립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월든(Walden)>의 저자 소로우(Thoreau)가 한 ‘나는 지금 현재의 내 모습과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한다. 나에게는 1년 내내 추수감사절이다’라는 말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
10.
미리보기
하멜표류기
- 낯선 조선 땅에서 보낸 13년 20일의 기록
ㅣ
서해문집 오래된책방 3
헨드릭 하멜
(지은이),
김태진
(옮긴이) |
서해문집
| 2003년 3월
8,500
원 →
7,650원
(
10%
할인), 마일리지
420
원
7.7
(
31
) | 세일즈포인트 :
4,503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지역변경
이 책의 전자책 :
5,350
원
보러 가기
장바구니
바로구매
보관함
보관함
마이리스트
1653년 일본 나가사키로 향하던 네덜란드 배가 좌초하면서 헨드릭 하멜 일행 36명이 제주도에 발을 디디게 되었다. 이들은 그 후 13년 동안 조선에 머문 뒤, 1666년 본국으로 탈출하였다. 하멜은 자신의 소속 회사에 사고 경위와 체류일지 등을 보고하였는데, 이것이 ‘하멜 표류기’로 출판되었다. 17세기 당시 조선에 관한 최초의 믿을 만한 ‘코리아 리포트’인 셈이다. 이 책은 역사적으로 신뢰할 만한 내용을 많이 담고 있다. 하멜은 위로는 왕, 아래로는 천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접촉하며 당시 조선사회의 이모저모에 관해 소중한 기록을 남겼다. 당시 조선 사람들은 세계가 12개 왕국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했다. 그들의 바다 시계(視界)는 태국 정도로 한정되어 있었다. 그나마 중국을 통해 세계를 바라볼 수 있을 뿐이었다. 실제 하멜 일행의 체류가 독자적 대외 교섭 시도로 비칠까 염려하여 청나라에 비밀로 하고 있었다. 그런 사정이 겹쳐 조선 사람들은 네덜란드라는 나라에 대해 알지 못했다. 그저 남쪽 오랑캐 정도로만 알았다. 그러나 일본은 달랐다. 세상 물정을 소상하게 알고 있었다. 2세기 후에 전개될 망국(亡國)의 씨앗이 이미 이때 싹트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20세기 들어서야 하멜일지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이 여름, 350년 전 한 서양 사람이 쓴 조선 관찰기를 읽으면서 우리의 오늘을 되짚어 보는 것은 어떨까.
전체선택
장바구니 담기
보관함 담기
마이리스트 담기
국내저자찾기
해외저자찾기
주제 분류별
소설
l
에세이
l
시
l
희곡
l
문학일반
l
문화평론
l
만화
l
어린이/유아
l
인문/사회과학
l
역사
l
경제경영/자기계발
l
과학/공학/기술
l
여행
l
예술
l
취미/실용/레저
l
가정/건강/요리/교육
l
외국어/사전
l
잡지
l
종교/역학
l
컴퓨터/인터넷
l
학습서/수험서
l
교재
l
번역
l
사진/그림
가나다별
가
l
나
l
다
l
라
l
마
l
바
l
사
l
아
l
자
l
차
l
카
l
타
l
파
l
하
l
기타
주제 분류별
소설
l
에세이
l
시
l
희곡
l
문학일반
l
문화평론
l
만화
l
어린이/유아
l
인문/사회과학
l
역사
l
경제경영/자기계발
l
과학/공학/기술
l
여행
l
예술
l
취미/실용/레저
l
가정/건강/요리/교육
l
외국어/사전
l
잡지
l
종교/역학
l
컴퓨터/인터넷
l
학습서/수험서
l
교재
l
번역
l
사진/그림
가나다별
가
l
나
l
다
l
라
l
마
l
바
l
사
l
아
l
자
l
차
l
카
l
타
l
파
l
하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