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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사진/그림

이름:임종진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3년 7월 <사람을 잇다 사람이 있다 삼달다방>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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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이 책을 읽고 나면 세상은 지루하거나 고단한 것만이 아니라 참으로 아름다운 것임을 쉽게 알아차리게 될 것이다. 이성원이 내민 동행의 손길을 따라 자기를 둘러싼 세상을 부드럽고 아늑하게 품어보기를 권한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3월 25일 출고 
정기훈은 늘 남다른 솜씨로 꽃을 틔운다. 머문 자리 자체가 척박하고 처절한 토양일 뿐인데도 탁월하게 틔워낸 그의 꽃들은 예외 없이 경탄스러울 만한 자태를 품는다. 콜텍, KTX, 쌍용차 등 해고 노동자의 단식 농성장, 광화문 세월호 천막, 일본대사관 등등 그가 주시한 토양들이 대게 그렇다. 그럼에도 그가 틔워낸 모든 꽃은 메마른 아스팔트를 촉촉이 만드는 살 내음으로 가득하다. 때론 아픔이 웃음으로, 때론 웃음이 아픔으로 승화된 그 향기는 오롯이 보는 이들의 시선마저 끌어안는다. 그래서 정기훈이 피우는 모든 꽃은 사람꽃이요, 사진이 아니다. 그의 통찰력 깊은 솜씨로 틔운 사람꽃 모두가 내 가슴에 오롯이 채워지고 있다. 정기훈을 존경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3월 24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8,760 보러 가기
그는 늘 분주하다. 맡겨진 취재거리를 모두 치르면서도 여전히 자신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는 탓이다. 그가 향하는 곳에는 언제나 사람이 넘치고 삶이 흐른다. 그의 분주함은 가슴 뭉클한 고뇌에서 나오는 행위요 인간의 존엄에 대한 발언이자 행동인 것이다. 생명의 가치를 우선하는 사람, 강윤중의 발걸음에서 오늘 다시 배운다. 삶의 지위는 어느 누구든 수평하다는 것을.
4.
  • 삶의 도구 - tools for life 
  • 신미식 (지은이) | 프리스마 | 2012년 9월
  • 18,000원 → 16,200원 (10%할인), 마일리지 900
  • 8.0 (1) | 세일즈포인트 : 3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3월 25일 출고 
어디에서든, 그리고 누구를 향하든 ‘신미식의 사진은 사랑이다.’ 누구라 할 것도 없이 바로 우리의 근원에 대한 신미식의, 신미식이 전하는 사모곡(思母曲)이다. 온 세상을 떠돌며 삶과 영혼이 지닌 맑은 눈빛들에 매달려왔던 그가 스스로의 말처럼 제자리를 찾아와 이렇게 병풍처럼 사진을 펼쳐놓는다. 그동안 내어놓은 사진들과는‘언뜻’다르게 때론 청승맞더니 결국 애잔한 감동이 흐른다. 가슴에 묻어두었던 그의 애달픈 사모곡에 고개를 돌리지 못하고 빠져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질퍽하게 파인 주름살과 하얗게 센 머리카락을 펼쳐놓고는 결국, 신미식은 말하려 한다. 이미 떠나셨지만 떠나보낼 수 없는 부모님에 대한 애달픈 통곡이자 가슴 밑바닥에 옹골지게 서려 있던 그리움이요 더할 나위 없는 사랑인 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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