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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차무진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4년, 대한민국 대구 (황소자리)

직업:소설가

최근작
2024년 10월 <십자가의 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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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세계를 창조한다는 것 ‘세계’를 창조하는 것. 거창한 일일까요? 살면서 우리는 늘 예측하거나 상상합니다. 어떤 회사의 주식을 살 때도, 좋아하는 연인과 데이트할 때도, 신문을 볼 때도 일어날 일을 생각하는 작업을 합니다. 그것은 상상이라고 해도 좋고, 예상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심지어 치과 의자에 누워서 드릴이 입속에 들어오기 전에도 상상하지요. ‘아프지 않을까?’ 전부 가상의 세계를 만드는 일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이미 주어진 데이터, 또는 경험을 바탕으로 상상하는 것뿐입니다. 여기, 일곱 학생이 창조한 세계가 있습니다. 이 친구들은 데이터나 경험 없이 스스로 지닌 상상력만으로 이렇게 크고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냈습니다. 저는 직업상 중, 고등학생들이 지은 단편 소설을 접할 기회가 있는데 그때마다 인간은 진화한다는 느낌을 새삼 강하게 받습니다. 아이들은 스스럼없이 상상하고 확장합니다. 그 내용이 무궁무진하고 너무도 깊은 것들이어서 깊은 밤에 혼자 입을 틀어막고 놀라곤 합니다. 오성고등학교 일곱 친구의 작품을 읽었을 때도 그랬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젊은이는 늙은이의 스승이 분명합니다. 여기 실린 일곱 작품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작품들이 서툴고 맥락이 다소 끊긴다고 해서 함의와 상상력까지 그러한 것은 아닙니다. 옷이 투박하다고 해서 그 옷을 입은 사람이 형편없는 게 아니듯이, 이 책에 실린 작품들도 그러합니다. 그 지점을 느껴 보시면 기성 작품들을 읽는 것 못지않게 재미와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저를 믿고 의지해 준 오성고등학교 일곱 학생과 그 학생들을 지도하신 하다정 선생님께 사랑과 응원을 보냅니다. 얘들아, 멋진 작가가 되어서 실무에서 만나자! 2025. 1월. 눈 내린 경복궁 처마가 보이는 카페에서
2.
세계를 창조한다는 것 ‘세계’를 창조하는 것. 거창한 일일까요? 살면서 우리는 늘 예측하거나 상상합니다. 어떤 회사의 주식을 살 때도, 좋아하는 연인과 데이트할 때도, 신문을 볼 때도 일어날 일을 생각하는 작업을 합니다. 그것은 상상이라고 해도 좋고, 예상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심지어 치과 의자에 누워서 드릴이 입속에 들어오기 전에도 상상하지요. ‘아프지 않을까?’ 전부 가상의 세계를 만드는 일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이미 주어진 데이터, 또는 경험을 바탕으로 상상하는 것뿐입니다. 여기, 일곱 학생이 창조한 세계가 있습니다. 이 친구들은 데이터나 경험 없이 스스로 지닌 상상력만으로 이렇게 크고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냈습니다. 저는 직업상 중, 고등학생들이 지은 단편 소설을 접할 기회가 있는데 그때마다 인간은 진화한다는 느낌을 새삼 강하게 받습니다. 아이들은 스스럼없이 상상하고 확장합니다. 그 내용이 무궁무진하고 너무도 깊은 것들이어서 깊은 밤에 혼자 입을 틀어막고 놀라곤 합니다. 오성고등학교 일곱 친구의 작품을 읽었을 때도 그랬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젊은이는 늙은이의 스승이 분명합니다. 여기 실린 일곱 작품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작품들이 서툴고 맥락이 다소 끊긴다고 해서 함의와 상상력까지 그러한 것은 아닙니다. 옷이 투박하다고 해서 그 옷을 입은 사람이 형편없는 게 아니듯이, 이 책에 실린 작품들도 그러합니다. 그 지점을 느껴 보시면 기성 작품들을 읽는 것 못지않게 재미와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저를 믿고 의지해 준 오성고등학교 일곱 학생과 그 학생들을 지도하신 하다정 선생님께 사랑과 응원을 보냅니다. 얘들아, 멋진 작가가 되어서 실무에서 만나자! 2025. 1월. 눈 내린 경복궁 처마가 보이는 카페에서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3월 25일 출고 
작가는 전작 <킹 세종 더 그레이트>에서 보인, ‘K-월드’ 픽션의 진수를 여기서도 유감없이 발휘한다. 해태라는 신화 소재를 기반으로, 한국의 무속과 정신분석학적 의식 가동의 기술을 교합한 워프 서사는 경탄을 자아낸다. 무속적 상징과 범위를 이용해서 일어나는 서울 도심의 불가사의한 화재, 그것을 막고자 하는 윈디와 해태팀의 이야기는 놀란의 영화 <인셉션>에 버금가는 조직감을 선사한다. The writer demonstrates the essence of 'K-World' fiction, as showcased in the previous work "King Sejong the Great," with no less brilliance in this piece. The warp narrative in the work, which combines Korean shamanism and psychoanalytic techniques based on the mythological figure of Hae-tae, is remarkable. The story of Windy and the Hae-tae team's efforts to stop the mysterious being causing fires using shamanistic symbols is as captivating as Christopher Nolan's film "Inception," if not more so.
4.
작가는 전작 <킹 세종 더 그레이트>에서 보인, ‘K-월드’ 픽션의 진수를 여기서도 유감없이 발휘한다. 해태라는 신화 소재를 기반으로, 한국의 무속과 정신분석학적 의식 가동의 기술을 교합한 워프 서사는 경탄을 자아낸다. 무속적 상징과 범위를 이용해서 일어나는 서울 도심의 불가사의한 화재, 그것을 막고자 하는 윈디와 해태팀의 이야기는 놀란의 영화 <인셉션>에 버금가는 조직감을 선사한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3월 25일 출고 
소설 《비와 비》는 틈틈이 《금오신화》 속 <만복사저포기> <취유부벽정기> 등의 장면들을 기막히게 오마주하고 때마다 매혹적인 한시들을 배치해서 눈을 즐겁게 한다. 드라마를 보는듯한 통통 튀는 대사, 한국문학에서 느낄 수 있는 아련하고 아찔한 서정성, 중심을 잃지 않고 굳게 밀고 나가는 서사의 힘, 하마 더불어 웹소설을 읽는 듯한 화사한 세련미까지, 정말이지 우리에게 제대로 된 작품을 즐긴다는 환희를 심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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