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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안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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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현대소설의 이론과 분석 방법>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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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년 제주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작가는 여러 미덕을 겸비한 차세대 기대주로서 높이 평가 받았다. 그는 단단한 문장력으로 자기만의 글 세계를 구축하여 문학적으로 형상화하는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었다. 작가의 첫 창작집 《맹그로브 숲을, 읽다》는 수필가로서의 재능과 장점들을 거침없이 내보인다.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서사 조직 능력과 서사 자체를 흥미롭게 들려주는 이야기꾼으로서의 재능도 만만치 않다. 그의 작품에서 발견되는 이야기성을 비롯한 흥미성, 개성, 서정성, 철학성, 문학성, 어휘력 등은 그의 타고난 작가로서의 재능을 보여주는 지표들이다.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는 작가로 대성하기를 기원한다. - 추천의 글 중에서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3월 27일 출고 
수필가는 본성적으로 인생에 대한 철학적 성찰 결과를 심미적 울림으로 들려준다. 그것은 자기 인생을 깊이 있게 탐미하며 사는 길인 동시에, 자신의 삶을 감성과 이성, 영성의 렌즈에 투과시켜 그 진실과 본질을 터득하며 사는 길이다. 그래서 수필가의 글쓰기는 치열한 수행자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다. 글쓰기로서의 수행은 소재의 진실에 대한 철학적 통찰과 심미적 표상이라는 이중의 체험과정을 거친다. 이제, 독자들은 이 작가가 소재와 벌이는 정신적, 영적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주목하기를 바란다. 그 과정과 방법 속에 수필 치유의 내력이 숨어있을 것이다. 좋은 작품은 작가의 열렬한 장인정신이 만들어 내는 작가의 분신이다. 나는 평소 이 작가가 보여준 성실성과 수필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높이 평가한다. 좋은 글감을 찾기 위해 자주 여행을 떠나는 것도 보기에 좋고, 부지런하게 습작을 하는 모습도 이 작가의 타고난 미덕이다.
3.
김영갑은 사람이면서도 자연의 신령한 정령을 먹고살며, 자연에게 말을 걸고 자연이 들려주는 신비한 음성을 사진에 담을 줄 아는 작가이다. 그의 사진 속에서 꿈틀거리는 원초적 적막감과 그리움은 근원적으로 고독 저편 신화의 마을에서 불어오는 바람이다. 그가 루게릭 병원균에게 살과 근육을 송두리째 내주고도 살 수 있는 것은 그런 내공을 닦은 자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그는 인간이 어떻게 자연과 합일되어 아름다움을 창조하는가를 보여주는 흔치 않은 모델이다. 언젠가 그가 이어도로 자취를 감추는 날, 그의 예술도 대자연의 일부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 안성수 (문학평론가, 제주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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