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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윤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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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큰글자도서] 지금 다시, 헌법>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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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헌법 해설서를 출간한 직후 우연히 김제동씨의 길거리 헌법 강의를 듣고 머리를 한 대 맞은 기분이었다. 이 책은 헌법 해설서에서 한 발 더 나아간 ‘헌법 실천서’다. 이 책을 읽으며 웃다보면 어느 순간 내가 헌법의 주인임을 깨닫고, 현실에 헌법을 적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2.
  • 물음표에서 느낌표로 - 국어교사 한준희의 행복한 인문교실 만들기 
  • 한준희 (지은이) | 싱긋 | 2015년 8월
  • 13,800원 → 12,420원 (10%할인), 마일리지 690
  • 9.3 (11) | 세일즈포인트 : 48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21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8,730 보러 가기
한준희 선생님의 글은 참 따뜻합니다. 사람에 대한 애정과 배려가 글에서 그대로 묻어납니다. 그러나 단지 따뜻하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따뜻하면서도 냉철합니다. 이 사회의 문제와 해법에 대한 고민이 글에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필력은 손이 아니라 사람한테서 나오는 것입니다. 한준희 선생님을 직접 만나면서 그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의 인간됨과 겸손함, 추진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마음을 묵직하고 차분하게 만드는 글은 요즘 세상에 드뭅니다. 수많은 책이 쏟아져 나오지만 작가의 이름, 화려한 미사여구, 출판사의 홍보에 기대는 책들을 읽다보면 공허함이 깊어집니다. 이 책으로 공허함을 달래기를 바랍니다.
3.
  • 사할린 - 얼어붙은 섬에 뿌리내린 한인의 역사와 삶의 기록 
  • 최상구 (지은이) | 미디어일다 | 2015년 1월
  • 13,500원 → 12,150원 (10%할인), 마일리지 670
  • 9.0 (4) | 세일즈포인트 : 96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사할린 동포들이 어떻게 고국의 무관심과 방관 속에서 고통을 대물림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이 책에는, 문장 하나하나에 사할린 동포의 삶과 감정, 작가의 애정과 번뇌가 응축되어 있다. 누군가의 아픈-여전히 현재진행형인- 과거를 끄집어내는 것은 읽는 이들까지 고통스럽게 한다. 그러나 책의 무게감에 짓눌릴 일은 없다. 작가는 무거운 이야기를 치우침이 없이 차분하게 그려낸다. 음력 달력, 씨름대회, KBS 방송에 얽힌 이야기는 재밌고 신기하기까지 하다. 수만 명의 한 가지 이야기가 아니라 수만 명의 수만 가지 이야기를 통해, 이 책은 사할린 동포 한 명 한 명이 살아 있는 역사임을 보여준다. 안타깝게도 그 역사가 사라져 가고 있다. 시간이 부족하다. 많은 이들이 이 책을 읽고 함께 역사를 만들기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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