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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선안남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3년 9월 <[큰글자도서] 상처받은 줄도 모르고 어른이 되었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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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서 성은 ‘뜨거운 감자’다. 성이 중요한 주제라는 점에 대해서는 누구 하나 이견이 없지만 우리는 되도록 이 문제에서 손을 떼고 싶어한다. 그런데 부모로서 우리는 결코 이 주제를 비켜 갈 수 없는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그냥 건너뛰기도 불안하고 그렇다고 붙잡고 이야기하기도 불편한 우리에게 이 책은 안정적이고 현명한 단계별 지침을 제공해준다. 부모뿐만 아니라, 성(性)을 선물이 아닌 재앙이라 여기며 성에 대한 억압되고 모순된 관념들 사이에서 헤매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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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심리사로서 나는 ‘에드’를 도처에서 만난다. 그는 세상의 온갖 유혹적인 맛으로 우리의 몸과 마음을 혼미하게 한다. 그러는 바람에 팍팍한 세상 속에서 사는 맛이 없어진 사람들은 ‘에드’의 유혹에 더 깊이, 더 쉽게 빠져든다. 이 책은 그런 ‘에드’의 유혹을 뿌리치고 ‘에드’와 결별할 방법을 진지하게만 경쾌하게 제시해준다. 절대 빠지지 않는 살과, 오락가락하는 감정과 전쟁 같은 음식과 매일같이 사투를 벌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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