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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종학

최근작
2011년 2월 <SBS드라마 : 대망 (9disc)>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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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모래시계〉 세대들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은 마치 한편의 수채화를 보는 것 같다. 하나하나의 에피소드들은 잃어버린 우리의 소년기를 복원시켜놓은 듯 생생하다.
2.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단언한다. 이수광은 작가 인생에서 지금, 정점에 올라섰다. 모두가 역사의 조연으로 감추어 두었던 조선 사내 정도전을 이토록 역동적이고, 땀내 물씬 나게 부활시킬 수 있는 작가는 내가 아는 한 이수광뿐이다. 지금까지, 아니 앞으로도.
3.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소설 『태왕사신기』의 추천사를 써달라고 나를 협박하면서 며칠째 내 주위를 맴돌고 있다. 모든 기운을 드라마에 쏟아 부어서 도저히 쓸 힘이 없다고 구슬려도 막무가내다. 이쯤 되면 도리가 없다. 얼른 몇 자 적어주는 게 좋겠구나 싶어 없는 시간을 쪼개 틈틈이 소설 교정지를 들춰보았다. 솔직히 처음에는, 별 감흥이 없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문득 거기에 몰입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약간 놀랐다. 소설 『태왕사신기』가 시대의 한 획을 그을 만큼 훌륭한 소설이라는 식으로 무턱대고 칭찬하려는 게 아니다. 그런 칭찬은 대개 시시하거나 때로 위험하니까. 다만,화면으로는 도저히 보여줄 수 없었던 부분이 무척이나 근사하게 형상화됐다는 건 분명하다. 굳이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같은 '이야기'라 해도 화면과 활자는 다르다. 작가는 그 간극을 상상력과 대범함으로 채워,'우리의 땅,우리의 역사,우리의 사랑'이라는 테마를 솜씨 좋게 버무려 놓았다. 이런,이거 이러다가 드라마보다 책이 더 인기가 있는 거 아냐, 하는 농담을 건네고 싶을 정도다. 감히,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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