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문삼석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41년, 대한민국 전라남도 구례군

최근작
2024년 11월 <아침 이슬 La rosée du matin>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옵션 설정
25개
1.
부끄럼을 느끼는 것은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동시를 읽다보면 부끄러움을 느낄 때가 많아요. 자연의 비밀을 들여다 볼 때도 그렇거니와, 꾸밈없는 어린이들의 마음과 맞닥뜨릴 때는 더욱 그래요. 그렇지만 그런 느낌이 싫지는 않아요. 부끄러움은 내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는 데서 오는 것이고, 그런 깨달음은 곧 내 잘못된 생각을 바꾸게 해주기 때문이지요. 이 동시집에는 많은 부끄럼이 들어 있어요. 시인이 보여준 부끄럼들이 무엇인지 하나하나 찾아낼 때, 여러분은 훌쩍 자라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2.
추천사-어린이들의 마음을 볼 수 있는 보물 상자 어린이들은 무한한 가능성의 아이콘입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상상력과 창조력은 그 어떤 예단도 뛰어넘을 만큼 활달하고 자유롭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어린이들의 천품을 무시하고 섣부른 단견으로 억제하고 강압하려 합니다. 『작은 시인들의 노래』는 이러한 과오를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먼저 어린이들의 솔직한 마음을 직시하고 이해하라고 권합니다. 진실한 마음만이 바로 세상을 바꾸는 바탕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먼저 자연과 삶을 대하는 어린이들의 꾸밈없는 마음을 보고, 그러한 마음과 생각을 갖게 된 이유를 분석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세상을 이해하고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바른 길을 넌지시 보여 줍니다. 『작은 시인들의 노래』를 통해 창조의 보물 상자인 어린이들의 마음과 생각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리기를 기대합니다. -문삼석(동시인‧한국아동문학인협회장)
3.
  • 바비가면 - 한국동화문학상 수상작가가 만든 그림동화 
  • 김삼동 (지은이) | the삼 | 2021년 4월
  • 11,000원 → 9,900원 (10%할인), 마일리지 550
  • 세일즈포인트 : 1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26일 출고 
사람들은 누구나 좋든 나쁘든 한두 가지의 비밀을 지니고 살아가기 마련이지요. 더러는 피치 못할 사정 때문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터놓고 소통하지 못하는 닫힌 마음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아요. 석이와 수정이에게도 남에게 알리기 싫어하는 비밀이 있어요. 피부가 까만 석이와, 바비인형처럼 예쁜 수정이가 품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두 사람은 오랫동안 괴롭힘을 받아온 그 비밀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었을까요? 비밀이 드리웠던 어두운 그림자를 몰아내고 밝은 웃음을 찾기까지 석이와 수정이가 주고받은 남다른 우정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네요. 무엇이 석이와 수정이에게 해맑은 웃음을 찾아주었는지 우리 모두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지 않을래요?
4.
충청남도 당진시 솔뫼마을에서 태어난 시골 소년 재복이가 어떻게 한국 최초의 신부가 되고 또 순교했는지를 마치 영상을 보듯 여실하게 보여주는 책입니다. 온갖 박해 속에서도 오로지 하느님의 사랑을 전도하고 평등과 박애를 실현하고자 했던 김대건 신부의 숭고한 지향이 작가 특유의 모성적 문체를 통해 더욱더 감동적으로 다가옵니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26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1,700 보러 가기
아기를 노래한 시는 많습니다. 티 없이 맑은 아기들의 모습이야말로 우리가 찾는 영원한 이상형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간 우리가 보아온 아기 노래는 거의가 어른들의 눈에 비친 아기들의 모습이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그들의 귀여움과 천진함, 그리고 깨끗함과 솔직함을 느끼는 데 모자람이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송명숙 시인은 한 발 더 나아가 이들과는 다른 아기들의 모습을 우리들에게 보여 줍니다. 어른의 눈이 아니라, 바로 아기들의 눈을 통해 아기들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옹알옹알 꼬물꼬물』에는 이처럼 아기들의 눈으로 아기들의 모습을 보고, 아기들의 귀로 아기들의 말을 듣고, 아기들의 마음으로 아기들의 마음을 읽어내는 쉰세 편의 노래가 실려 있습니다. 어른의 눈에는 잘 띄지 않는 아이들의 모습들이 귀엽고 깜찍하게, 그리고 그림처럼 선명하게 잘 드러나 있습니다. 아기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26일 출고 
"동시는 그렇게 머리로만 쓰는 게 아냐”(「다람쥐」) 다람쥐가 말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이 책 속에는 머리로 이해하기 어려운 신기한 얘기들이 많습니다. 송충이가 한 칸 열차가 되어 나뭇가지 선로 위를 꼬물꼬물 달려가기도 하고, 힘들게 달려온 새벽을 위해 밤새 만든 반짝이는 대왕 별 김밥도 있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자다가도 부르기만 하면 금세 들려오는 엄마의 목소리가 환한 등불로 바뀌는가 하면, 해맑은 아이의 얼굴이 떠올라 마알가니 괸 물을 차마 밟지 못하고 비켜가는 착한 마음도 들어 있습니다. 모두가 머리만으로는 짐작하기 어려운 참으로 신기하고, 따뜻하며, 아름다운 얘기들입니다. 이처럼 우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주고, 가슴을 따뜻하게 데워 줄 뿐만 아니라, 우리 어린이들의 생각을 더 깊고 넓게 길러 주는 이가 바로 양윤덕 시인입니다.
7.
아름다운 섬, 제주도의 맑은 햇살 속에서 푸른 바다의 싱그러운 바람과 함께 살아가는 박희순 시인은 뛰어난 솜씨로 널리 알려진 시인이다. 작은 것에 관심을 기울여 그 속에 담긴 아름다움을 찾아내 보여주는 시인, 우리가 걸어가야 할 바른길은 바로 나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시인, 아름다움은 멀리 있지 않고 바로 우리들 이웃에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시인, 특히 우리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사랑을 일깨워주며, 무한한 용기와 믿음을 북돋워 주는 시인이 바로 박희순 시인이다. 나는 이 시집을 읽는 내내 가슴 벅찬 감동을 누를 수가 없었다. 그러면서 우리 어린이들 모두가 박시인의 뜻대로 밤하늘을 가득 채운 빛나는 별들처럼 밝고 아름다운 별이 되어주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8.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26일 출고 
이 동시집에 실린 예순 편의 동시는 참 아름다운 시들이야. 담겨 있는 풍경들이 아름답고, 깔려 있는 생각들이 아름답고, 또한 담아내는 그릇들이 아름다워. 그건 아마 시를 쓴 박희순 시인이 제주도에 살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어. 사철 푸른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제주도는 온 세계 사람들 모두가 인정하는 아름다운 섬이지. 맑은 공기와 신선한 바람, 그리고 빛나는 햇살은 제주도를 꿈의 나라로 만들기에 모자람이 없지. 그처럼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박희순 시인은 곶자왈이나 선돌과 같은 자연을 통해 그곳 사람들의 꿈과 소망을 아름답게 노래하고 있지. 특히 하찮게 보이는 것들에 보내는 시인의 깊은 애정은 참으로 감동적이야. 세상에 쓸모없는 사물은 없다는 생각, 무슨 일이든 그것은 세상을 위하는 값지고 소중한 일이 될 수 있다는 박시인의 생각은 우리들에게는 아주 큰 깨달음을 안겨주고 있어.
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26일 출고 
우리 어린이들은 항상 밝고 즐겁게 자라야 합니다. 때로는 덩실덩실 춤도 추고, 에헤야 디야 노래도 부르면서 마치 초원을 달리는 말들처럼 거침없이 달리고 뛰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나중에 거친 바다에 도달할지라도 이를 넉넉하게 이겨 낼 수 있는 힘과 슬기를 기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천국을 열 사람들은 바로 우리 어린이들이기 때문입니다. 양윤덕 시인은 우리에게 천국을 여는 길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너 나 구별 없이 모두가 하나 되어 친구처럼 함께 걷는 길이 바로 천국을 여는 길이며, 그것이 또한 동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양윤덕 시인의 바람처럼 동시를 사랑하고 가까이하여 이 땅에 천국이 활짝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1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26일 출고 
차가움을 녹여주는 것은 따뜻함이며, 감추어져 있는 것을 찾아내는 것은 밝은 눈이다. 버려지고 외면당하거나 잊혀져가는 것들을 밝은 눈으로 찾아내고, 이들을 동심으로 따뜻하게 감싸주는 일, 신이림 시인의 작업은 여기에서부터 시작된다. 신기함에 머무르거나 시류에 눈 돌리지 않고 동심의 본질에 다가서고자 끈질기게 대상을 추구하는 뚝심 또한 신이림 시인의 올곧음이다.
1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26일 출고 
가장 살기 좋은 세상을 사람들은 보통 천국이라고 해요. 사람들은 누구나 천국에서 살기를 원하지요. 그런데 과연 그 천국이란 어떻게 생긴 곳일까요? 전나무나 소나무, 그리고 풀 향기처럼 싱그럽고 깨끗한 향기로 가득 차 있는 곳, 세상에서 가장 좋은 엄마랑 손잡고 걸어가는 곳, 길 양쪽에선 많은 풀꽃들이 도란도란 말을 걸어오는 곳, 처음 만나는 풀과 꽃들이 오랜 친구나 된 것처럼 안녕! 안녕! 인사를 주고받는 곳……. 이곳이 바로 시인이 찾아낸 천국의 모습이네요. 향기를 베풀어 주는 자연이 있고, 따뜻하게 보살펴 주시는 엄마가 있으며, 서로서로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있는 곳이면 다 천국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1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26일 출고 
시는 우리들에게 아름다움을 주지. 아름다움에는 겉에 드러난 아름다움과 속에 감춰진 아름다움이 있어. 이성자 시인의 시는 겉모습이 주는 아름다움보다 속에 감춰진 아름다움을 더 많이 우리에게 보여 주고 있어. 우리 이웃들의 고달픈 삶을 뛰어난 상상력으로 아름답게 풀어 낸 꽃 이야기, 엄마의 사랑으로 대표되는 베풂과 나눔의 참된 사랑 이야기, 우리들의 상상력을 일깨우고 북돋우는 말의 재미에 관한 이야기, 은혜를 잊지 않고 자신을 던져 되갚으려는 희생과 헌신에 관한 이야기 등등,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밝고 따뜻한 체온이 모든 작품 속에 가득가득 담겨 있어. 한마디로 『손가락 체온계』는 우리들의 체온을 재는 체온계에 머무르지 않고, 그늘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의 차가운 체온까지 알맞게 높여 주는 따뜻한 동시집이라고 할 수 있어.
1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26일 출고 
나는 김옥애 선생님의 동시들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미리 보여 준 작품들을 읽는 동안 내내 감탄을 멈출 수가 없었지요. 어느 때는 마치 내가 직접 귀엽고 앙증스러운 아가가 된 듯도 했고, 때로는 아가들과 하나가 되어 함께 하하하하 웃고 노는 할아버지가 된 듯도 했어요. 그러는 동안 마음이 맑은 개울물처럼 맑아졌고, 푸른 풀밭을 달리는 것처럼 신나고 흥겨워지기도 했어요. 그러면서 ‘역시 아이들이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보배로구나. 아이들이 잘 자라야만 세상은 더 밝아지고 또 따뜻해지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1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26일 출고 
우리 어린이들에게 정말로 소중한 것은 바로 가슴속에 들어 있는 꿈의 크기와 빛깔이에요. 품고 있는 꿈이 얼마나 크고, 아름다우냐에 따라 앞으로 다가올 세상의 크기와 빛깔이 달라지는 것이니까요. 마음껏 상상의 세계를 펼쳐 보는 것, 우리 어린이들이 갖는 특권이지요. 이 특권을 절대 놓쳐서는 안 돼요. 이 동시집은 우리들에게 그처럼 상상의 날개를 한껏 펼치게 하는 디딤돌이 되어 주고 있어요.
1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26일 출고 
시인들이란 그냥 모른 채 지나쳐 버릴 수 있는 일도 콕콕 집어내어 우리들에게 더 없는 즐거움과 기쁨을 안겨 주는 사람들이죠. 때로는 깜짝 놀랄 만한 상상력으로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는가 하면, 가슴 따뜻한 모습을 찾아내 우리들로 하여금 훈훈한 감동의 도가니에 빠지게도 하면서 말이에요. 자, 그럼 김미라 시인이 찾아낸 또 다른 감동의 세계를 찾아 여행을 떠나 볼까요?
1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26일 출고 
오순택 시인이 쓴 동시들은 한결같이 꽁지 몽땅한 새들처럼 예쁘고, 봉숭아 꽃씨처럼 귀엽고 앙증맞지. 그리고 달콤한 향기까지 감돌아 읽는 이들의 마음을 아주 행복하게 해줘. 그건 오순택 시인의 시적 재능이 뛰어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리가 사는 세상을 좀더 아름답고 착한 세상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마음이 남들보다 강한 데서 오는 결과라고 생각해. 나는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모두 오순택 시인의 작품들과 친해졌으면 좋겠어. 아니, 누구나 한 번만 읽어 보면 금세 친해질 거라고 믿어. 그게 곧 우리들의 눈과 귀를 맑히고, 생각을 깊게 하며, 따뜻하고 고운 심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길이라고 믿고 있으니까.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