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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예술

이름:박길룡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46년

직업:건축가

최근작
2021년 8월 <쑥을 태우는 집>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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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말이 많은 디자인이 있고, 말수가 적은 건축도 있다. 한동안 아무 말도 없던 모더니즘도 있었으나, 현대 건축은 생각과 말을 활발히 엮는다. 텍스트가 많다는 것은 장면이 많다는 것이다. 장면은 사진이나 묘사로 기록하고 싶고, 좀 더 적극적으로 생각하면 책이 된다. 이야기는 어떤 사유를 통해 얻어지지만, 단순히 시각적으로 만들어지는 텍스트도 있다. 일반적으로 풍광에서 장면이 흔한데, 남석희는 이를 자기 건축의 주변에서 찾았다. 건축 이전의 주변이라는 한정이 그의 사진을 변별하는 어태語態이다. 건축의 현장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새삼스럽다. 사실이 사진이 되면서 물상과 허상이 교차한다. 그래서 이 책은 건축가에게도 그동안 놓쳤던 많은 장면을 일깨운다.“
2.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그가 은자도 아니며 사교자도 아닌, 홀로이면서 혼자가 아닌 것은 색(色)과 공(空이)라는 두 계(界)의 넘나듦이 수월하다는 뜻이다. 우리 사회가 도저히 그럴 수 없는데, 그가 그렇게 하여 가는 것은 경이롭다. 가끔 우리는 그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설득당한다. 문훈은 계속하여 우리에게 카운터펀치를 먹인다. 보통성에 대한 통렬한 응징이다. 이 책으로 우리는 소설 같은 재미와 더불어 건축이 무엇인지를 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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