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살이 2년 차, 한국 아줌마. 프랑스인 남편, 아들과 함께 떠돌이 생활을 그만두고 남프랑스의 시골 마을에 정착했다. 심심할 틈 없는 프랑스 적응기를 보내는 중이다. 느리고 불편하지만, 싫어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이곳, 이놈의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