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간호사로 살고 있습니다. 삶과 죽음을 마주하며 인생에 대한 고찰을 글로 옮겨적습니다. 잔잔한 에너지, 다각도의 시선을 추구합니다. 인생은 책을 읽는 것 같습니다. 매일 새로운 페이지가 펼쳐지고, 각 장마다 고유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오늘도 나만의 의미 있는 한 페이지를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