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에서 나고 자라 36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2017년 〈수필과 비평〉에 등단했고 광양문인협회와 〈까치문학〉 동인에서 문학 활동을 하고 있다. 지금은 퇴직하여 그림책 활동가로 삶과 죽음을 이야기 나누는 봉사를 하며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