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를 운영하며 에세이를 쓰는 작가. 역사를 공부하고 은행에서 일한 뒤 갤러리를 운영했다. 중구난방 살아온 것 같지만, 가장 좋아하는 ‘글쓰기’만은 삼십 년째 매일 하고 있는 꾸준한 사람. 장래희망은 ‘새로운 하나의 이야기’가 되는 것. 그렇게 이번 생을 전부 글로 쓰겠다는 계획을 은근히 실행하며 살아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