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 학원관리, 학부모 상담 전문가입니다. 부경대학교 행정학과를 수석으로 조기 졸업하고, 중등 정교사 2급 자격증과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습니다.
대학 졸업 후 은행 영업점에서 근무하며 수많은 고객을 만나면서, 고객의 니즈에 맞는 대화를 하려고 애썼습니다. 이후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어학원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대화, 학부모에게 보탬을 주는 대화를 나누려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그 노력들의 결과로 저자만의 대화법과 화술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학원 원장님들의 성장을 돕는 지사장 역할을 하고 있는 저자에게 많은 분들이 묻습니다. 말을 어쩜 그렇게 예쁘게 하냐고 말이죠.
지나온 시간을 되짚어보니, 저자의 성공 요인에는 ‘예쁜 말’, ‘칭찬’, ‘긍정’이 8할입니다. 두 직업을 거쳐 오면서 나름의 말하는 요령, 대화의 기술을 터득한 거죠. 말 한마디로 격을 높이고, 호감을 얻고, 관계가 좋아지는 일들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분들이 이런 경험을 놓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썼습니다. 단순한 것 같지만 어렵고, 복잡한 것 같지만 사실은 간단한 예쁜 말로 완성하는 ‘대화의 에티켓’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말 재주가 없어도 대화가 술술 풀리는 기적의 방법, 예쁜 말을 주위에 선물하세요. 진심을 담은 예쁜 말은 당신을 빛나게 하고, 좋은 일들을 가져다줍니다. 예쁜 말들이 불러오는 놀라운 일들을 함께 경험해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