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안무가 한스 반 마넨(1932-)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편은 아니지만 골수 무용 팬과 무용가들 사이에서는 전설적인 이름이다. "발레의 몬드리안", "발레의 베르사체", 혹은 "발레의 안토니오니"라는 찬사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