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중부에 있는 작은 마을 웰버에서 자랐습니다. 네 살 때 소파에 누워 잠이 든 아버지를 그렸는데, 그때 어머니가 엥겔스의 그림 솜씨를 알아보고 그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고 합니다. 그 뒤로 대학에 들어가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고, 현재는 잡지, 컴퓨터 게임, 어린이 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