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난아기 때부터 발을 가지고 놀기 좋아했다는 그는 초등학교 때 선생님의 권유로 무용을 시작해 강산이 3번이나 바뀌는 동안 춤과 함께 했다. 무용수와 안무가, 무용의 경계를 넘어 움직임을 화두로 움직임크리에이터이자 움직임디렉터로 몸과 마음의 안녕을 염원하는 다양한 작업들을 교육, 창작해 오고 있다. 세종대학교와 영국현대무용학교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했으며 <안녕, 몸>의 개발자이자 창시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