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을 꿈꾸는 느린 문학 연구자. 건국대학교에서 현대시를 전공했다. 이후 1920-30년대 한국시의 장소성을 연구해 왔으며, 건국대학교 강사를 거쳐 현재 배화여자대학교 학술연구원으로, 한국 여성시의 트라우마와 장소성을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