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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노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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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어른을 위한 말 지식>

노경아

현 한국일보 교열팀장. 1995년 경향신문에서 교열기자로 언론 생활을 시작해 29년째 기사 속 오류와 전쟁 중이다. 경제전문지 이투데이에서 우리말 칼럼 200여 편을 썼다. 지금은 한국일보에서 우리말 칼럼 ‘달곰한 우리말’을 연재하고 있다.
맞춤법 등 ‘법’ 중심의 딱딱한 글이 아닌, 살아가는 이야기에 우리말을 담아 편안하게 우리말을 익힐 수 있는 글을 쓰고 싶다. 『어른을 위한 말 지식』은 그런 마음으로 쓴 첫 책이다. 늘 쓰는 말 중 헷갈리는 단어들의 차이를 알기 쉽게 풀이하고,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올바른 표현을 살피며, 예쁘고 고운 우리말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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