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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정엄마표 영어와 교육 컨설팅을 8년간 하면서 수많은 부모와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20년간 사교육에 몸담은 전문가이다. 첫째를 키우며 학원표 영어의 한계를 느껴, 둘째는 힘들게 외우고 공부하는 영어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방식으로 교육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다른 친구들이 단어를 암기하고 어려운 문법을 공부할 때, 둘째는 4학년부터 집에서 편하게 엄마표 영어에 집중했다. 언어가 빨랐지만 학습식으로 접근한 첫째와 언어가 느렸지만 습득식으로 접근한 둘째의 결과를 보며 확연한 차이를 발견했으며, 엄마표 영어의 효과에 매료되었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꾸준히 노출하면 결국 모국어처럼 정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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