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를 활용해 목표를 달성하는 자기실현 코칭 전문가. 20년 동안 메모를 통해 인생을 설계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간 관리, 커리어 관리, 습관 관리, 창업 등을 주제로 많은 사람을 코칭하고 있다.
‘수첩으로 인생을 디자인한다’는 표어를 내걸고 회원제 학습 커뮤니티 ‘My 수첩 클럽’을 인기리에 운영 중이며 기업 대상의 웹 컨설팅 회사 대표이기도 하다. 본인이 직접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상공회의소 등 각종 단체에서 연간 100회 이상 강연하고 있다. 오테마에 대학 통신교육부 강사로도 활동 중이며 유튜브 채널 ‘수첩의 강화서’(@tecyolife)도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수첩으로 꿈을 이루는 모든 기술(手帳で夢をかなえる全技術)』, 『꿈을 이루는 라이프 디자인 수첩(夢をかなえるライフデザイン手帳)』(이상 아스카 출판사) 등이 있다.
저자는 ‘아이디어’란 우리가 흔히 생각하듯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기발한 발상’이 아니라 ‘자신이 생각하고 느낀 것’의 총합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뭔가를 느끼거나 깨달을 때마다 메모를 남긴다면 그 자료가 쌓여 서로 스파크를 일으키면서 정말 좋은 아이디어가 탄생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럼 그냥 그때그때 메모만 하면 되나요?” “어떻게 메모를 해야 삶을 바꿀 수 있죠?”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저자는 단지 뭔가를 잊지 않기 위한 메모법에서 더 나아가 사고력과 창의력, 기획력과 행동력을 높여주는 메모법에 대해 역설하고 있다. 아무리 좋은 책을 많이 읽어도 그때뿐 삶에 적용하기 어려웠다면 저자가 말하는 메모법으로 변화를 일으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