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교육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미술사학자로, 미술 교육학과 문화유산 중재에 관한 일을 해요. 그 외에 지방 자치 단체와 협업해 예술과 건강을 결합하거나, 박물관을 웰빙과 문화의 공간으로 꾸미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어요. 지금은 현대 미술관 레체에서 큐레이터로 일하면서, 베로나의 팔라디오 디자인 연구소에서 창의적인 글쓰기와 이미지 구성에 관해 강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