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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스기 료(高杉良)1939년 일본 도쿄 출생, 일본 경제소설의 거두. 전문지 기자·편집장을 거쳐 1975년 『허구의 성(城)』으로 작가 데뷔. 이 소설은 이야기의 모델이었던 기업에서 내부고발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문까지 받을 정도로 너무나 사실적인 전개를 보여주었다. 이후 치밀한 취재를 바탕으로 한 기업·경제소설을 잇달아 발표했다. 초기에는 거물까진 아니더라도 씩씩하게 살아가는 샐러리맨의 모습을 주로 등장시켰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보다 왕성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보이는 기업가 및 경영자, 그리고 조직의 부패 등에 초점을 맞춰서 작품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발성이 강한 작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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