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그림으로 어린이들에게 풍부한 상상의 세계를 보여 주고 있다. 쓰고 그린 책 《비가 와》가 있으며 그 동안 그린 책으로는 《어린왕자》,《나는 딸이야요》,《팔만대장경》,《밤을 보았어》,《이담에 커서 무얼할까?》,《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