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용인에서 출생. 카톨릭대학에서 신학, 철학, 심리학을 공부하였다. 20대 중반에 첫 사업으로 제주에서 심부름 센터를 운영하다 실패하고, 그 이후로 전국을 순회하며 다양한 세상 경험을 하였다. 과정에서 숱한 마음고생과 더불어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 이제는 그 상처를 딛고 일어나서 마음이 힘들어서 고통을 받고 있는 분들을 위해서 심리상담을 하고 있다.
세상사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고, 육체를 힘들게 하는 모든 질병의 치유는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박흥모 선생의 이론에 전적으로 동감해서, 부족하지만 마음공부한 내용을 박흥모 선생의 글에 보태게 되었다. 지금은 몇 년 전에 진단받은 췌장암을 관리하기 위해서 양평에서 산책하고, 글을 쓰며 여타의 사업을 하면서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