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레를 보기 전까지는 얼핏 보면 츤츤거리는 츤데레 시쿠라 씨가 그린 이야기. 과연 우리는 데레를 끌어낼 수 있을 것인가?! 그걸 끌어냈을 때의 기쁨은 무시무시해! 과연 그게 데레인지 아닌지는 자기 자신에 달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