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약 20년간 몬트리얼 은행과 파리바 은행에서 영업부 매니저로 수출입, 외환거래, 대출, 외환송금 등의 업무를 관리했다. 최근에는 바클레이즈 은행에서 채권 업무를 잠시 담당하기도 했다. 이런 은행 경력을 바탕으로 이 책을 처음 번역하며 전문번역가의 길로 들어서 현재 바른번역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