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에 태어나 도쿄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파리 제8대학에서 유학했다. 현재 동경외국어대학 대학원 지역문화연구과 교수로 있다. 바타이유 등의 난해한 이문화異文化 사상을 일본에 소개하는 한편, 비평정신 넘치는 작품을 발표함으로써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저서로 <不死のワンダ―ランド>(증보판, 靑土社), <戰爭論>(講談社學術文庫), <夜の鼓動にふれる―戰爭論講義>(東京大學出版會), <離脫と移動>(せりか書房), <世界史の臨界>(岩波書店), <「テロとの戰爭」とは何か>(以文社), <アメリカ·宗敎·戰爭>(鼎談せりか書房) 등이 있다. 블랑쇼, 레비나스, 바타이유, 벤스라마, 르장드르, 장??뤽 낭시 등의 문제작을 일본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