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이 세상을 더 따뜻하게 해 주는 손난로와 같다고 생각해요. 내가 그 책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이 꿈만 같습니다. 내가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는 삶,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은 송나연입니다. 지금은 호연초등학교에 다니는 평범한 어린이지만, 작가라는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간 것 같아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