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독교 장로회 제자들교회 목사이자 (사)새만금국제문화원 원장이다. 군산에서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학생들을 지원하면서 학교 밖 아이들 학교보내기 운동본부를 설립해 180명이 넘는 청소년들을 졸업시켰다. 이후 시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노동자들과 이주 여성들과 벗하여 삶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다문화사회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나의 벗 이주민의 친구’라는 별명을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