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봉덕에서 살았어요. 밤에 놀러 다니다가 고창 신촌에 사는 남편을 만났어요. 그 시절에는 연애하면 좋지 않다고 하여 어머니들끼리 중매 아주머니를 통해 결혼을 진행하셨어요. 올해도 농사를 열심히 지어 내가 지은 쌀과 나물로 생태도시락을 맛있게 만들어 운곡습지와 생태관광 마을인 우리 부귀마을을 홍보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