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소금이 산처럼 쌓이는 곳 전남 염산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실제로 소금이 산처럼 쌓은 것을 보게 된 것은 이곳 고창에 와서이다. 할아버지가 지어주신 착할 ‘선’, 물 ‘하’, 선한 물처럼 살라는 이름처럼 비가 인연이 되어 내려온 고창에서 바다 관련 환경교육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습지가 습지다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 안에서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아가길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