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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쥘 바르베 도르빌리 (Jules Barbey d'Aurevilly)

국적:유럽 > 중유럽 > 프랑스

출생:1808년, 프랑스 노르망디

사망:1889년

최근작
2012년 7월 <성적 욕망>

쥘 바르베 도르빌리(Jules Barbey d'Aurevilly)

19세기 프랑스 작가 중 가장 독특한 문학세계를 이룩한 인물로 손꼽힌다.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하급귀족의 아들로 태어나 평생 노르망디인의 정신과 생활을 고수하며 살았다. 정치적으로는 공화주의(민주주의)에 끝까지 반대한 왕당파였고, 종교적으로는 열렬하지만 비정통적인 로마 가톨릭 교도였다. 파리에 정착한 1837년부터 신문과 잡지에 글을 쓰기 시작했고, 비록 가난하고 불안정한 삶이었지만 여유 있는 멋쟁이로 보이려고 어떤 불편도 마다하지 않는 댄디 특유의 기질을 발휘하여 화려한 옷차림과 당당한 태도로 하나의 전설이 되었다. 1868년에 '르 콩스티튀시오넬'지에서 샤를 오귀스탱생트뵈브와 교대로 문학평론을 써달라는 부탁을 받았고, 1869년에 생트뵈브가 죽자 이 잡지의 유일한 평론가가 되었다. 이때부터 그의 명성은 높아지기 시작하여, 얼마 뒤 그는 '문학 총사령관'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신문과 잡지에 남긴 1300개 이상의 기사 대부분은 '작품과 인물'이라는 제목 아래 26권 분량으로 정리되어 있다. 그가 지은 '조지 브러멀과 댄디즘에 대하여'(1845)는 댄디즘을 이론적으로 정초하고 당시 새로운 계급으로 부상한 부르주아들의 속악한 현실주의와 예술문화의 몰취미성에 노골적인 멸시와 혐오를 드러낸 댄디즘 연구의 귀중한 자료이다. 그는 보들레르와 함께, 단순한 몸단장이나 겉멋만 든 생활태도의 단계를 뛰어넘어 미학적이고 윤리적이며 동시에 종교적인 '깊은 댄디즘'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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