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서정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4년 2월 <[큰글자책] 스피노자의 『윤리학』 읽기>

이 저자의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syo
1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단발머리
2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공쟝쟝
4번째
마니아

서정욱

계명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배재대학교 심리철학상담학과 철학 교수로 재직한 후 현재는 배재대학교 명예교수를 맡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을 위한 철학을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만화 서양철학사』 1, 2, 3권과 『플라톤이 들려주는 이데아 이야기』 『아리스토텔레스가 들려주는 행복 이야기』 등이 있다. 또한 『소크라테스, 구름 위에 오르다』, 『아리스토텔레스, 시소를 타다』로 철학 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필로소피컬 저니> - 2008년 8월  더보기

고대 그리스에서는 철학이 모든 학문의 학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중세에는 철학은 신학의 시녀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철학이 모든 학문의 학문도 아니며, 신학의 시녀도 아닙니다. 단지 과학이 하나의 학문으로 남지 않고 여러 학문으로 분열되듯이, 철학도 분열에 분열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아리스토텔레스를 만학의 아버지라고 불렀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이 모든 학문에 방향을 제시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철학은 과학이 분열되는 것에 아무런 방향 제시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많은 사람은 묻습니다. 철학이 과연 인간의 삶에 도움을 주고 있기는 하느냐고 말입니다. (……) 과학이 여러 가지 과학으로 나누어질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무엇을 어떻게 연구하느냐의 문제였습니다. 그것은 결국 방법론의 문제입니다. 다른 학문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가지 학문이 두 가지 이상의 다른 학문으로 나누어지는 것은 결국 방법론의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철학이 여러 가지 철학으로 나누어진 것도 결국은 방법적인 문제였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철학은 이런 점에서 모든 학문에 방법론을 제시해 주는 학문으로 남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바로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이 이런 철학의 방법적인 문제를 찾고 배울 수만 있다면 더 없는 기쁨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에서)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