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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김경화극작가, 연극 연출가, 가끔 배우. 불평등, 노동, 인권을 주제로 동시대 인간 실존에 질문을 던지고 ‘당사자 관점’을 견지하며 사회 구조에 문제를 제기하는 연극으로 20년간 극장에서 연대해왔다. ‘홈리스 야학’ 교사,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 온’ 활동가, 단원고 생존자 모임 ‘돛자리’의 조력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2009년 극단 낭만유랑단을 창단했으며,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6기 동인으로 활동했다. 〈프라메이드Pla-maid〉로 2015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희곡 부문에 당선되었고, 간호사의 노동을 다룬 〈섹스인더시티〉(작/연출)로 2019년 레드어워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을, 〈2014년 생〉(작/연출)으로 2023년 제1회 이영만 연극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 〈모두에게〉, 〈시소와 그네와 긴줄넘기〉, 〈신의 입자〉, 〈체체파리〉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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