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숍, 버스, 병원 대기실 등에서 우연히 마주친 사람들의 대화를 듣고 거기에 뼈와 살을 더해 이야기를 만드는 취미가 있습니다. 아이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드라마를 쓰고 어른도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동화를 짓고 싶어 열심히 노력합니다. MBC 미니시리즈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고, KB 창작동화제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드라마 <마녀의 연애>를 집필하였습니다. 《선생님의 수상한 결근》이 첫 동화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