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습니다. 특히 국어정서법 수업을 좋아했고, 졸업 후 어린이ㆍ청소년 잡지 〈위즈키즈〉와 〈우등생과학〉을 만들며 글을 쓰고 교정보는 일을 했어요. 100권이 넘는 책을 만들며 매의 눈으로 틀린 맞춤법을 찾아내 바로잡았습니다. 지금은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