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고등학교를 졸업해 지금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에서 공부한다. 생각하자마자 바로 실천에 들어가는 행동파이면서도 음악과 미술을 탐닉하는 낭만주의자다. 친구들을 하나둘 모아 노란잠수함을 만들고 구심점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