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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복용'소년중앙' 기자를 하다가, 1993년 KBS에 입사해서 'KBS 스페셜', '환경 스페셜' 등 100여 편의 자연.환경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였다. 지금은 다큐멘터리국의 책임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제작 프로그램으로, 곤충과 식물들의 비밀스런 생활을 다룬 '하늘정원의 비밀(2006)' , 우리나라 토종 생물을 위협하는 침입 외래종에 관한 '강과 호수의 침입자(2007)' 등이 있다. 지은 책으로 '누가 부자가 되는가?' 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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