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도서실에서 만나 원고지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신나는 글을 쓰고 있어요. 독서논술부 어린이들은 억지로 글을 꾸미지 않고 마음에서 우러난 글을 쓰며 즐거운 상상 속에 젖곤 하죠. 수업 중에 재미난 놀이는 절대 빠뜨리지 않아요. 도서실이 떠나갈 듯 신나게 놀면서 글을 쓰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어린이들이죠. 열심히 글 쓰고 열심히 노는 것이 독서논술부의 가장 큰 자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