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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서양 고대 철학을 공부했고 플라톤 철학을 주제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후 과정은 브라운대학교에서 마쳤으며 브라운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에서 visiting scholar, visiting faculty로 지내기도 했다. 인제대학교 인간환경미래연구원과 KCI 등재 학술지 《인간·환경·미래》의 창립 일원으로 참여했고, 현재 연구원장과 발행인의 일을 하고 있다. 인제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와 인문문화학부의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세 명의 동료와 수년간 진행해온 플라톤의 『국가』 번역이 마무리되어 ‘정암고전총서 플라톤전집’으로 출간될 것이다. 고대 철학, 특히 플라톤 대화편을 중심으로 하는 공부에서 호메로스 서사와 그리스 비극으로 연구의 관심을 넓혔다. 삶을 전체적으로 이해하려는 관심, 인간의 자기 이해라는 끝나지 않은 탐구를 근원에 두고 있는 철학, 철학자는 분과 학문들의 중재자, 사회적·문화적 소통의 통로 역할도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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