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선산군 옥성면(현 구미시 선산읍) 시골 마을 빈농의 셋째로 자랐다. 선산중학교, 선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영학과에 진학했다. 졸업 후 삼성, LG, SK그룹에 다녔고, 지금은 저자, 강사, 투자자의 삶을 살고 있다. 연세대 졸업생 과대표 단체 채팅방에 어린 시절의 추억 이야기를 담은 ‘만일주화’를 연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