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정민교

최근작
2023년 12월 <빛 가운데로 걸어가면>

정민교

중학교 때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죽음 앞에 깊이 좌절하고, 하나님은 안 계시다고 하나님을 부정하며 살았다. 하지만 20대 후반 세 번째 자살 시도 때 모든 것을 회복시키시는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 목회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 2009년에 결혼하면서 부산에 내려온 후 부산장신대학교 신학과 목회학(Th. B./M. Div.), 숭실대학교 기독교학대학원에서 성서 신학(Th. M.)을 공부했다. 현재는 부산장신대학교 일반대학원 신학과 선교학 박사 과정(Ph. D.) 중에 있다.

2009년 AL MINISTRY를 설립하여 시각 장애인 인식 개선과 시각 장애 선교를 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국내 최초 기독교 전자-데이지 도서관인 AL-소리도서관을 설립하여 25만 시각 장애인들의 복음화를 위해, 시각 장애가 있는 다음 세대, 장년, 목회자들의 양육과 교양, 목회 연구 지원에 필요한 기독교 도서를 데이지 파일로 제작하여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더불어 2022년 1월 2일 흰여울교회를 개척하여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신앙 공동체를 세워 가고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빛 가운데로 걸어가면> - 2023년 12월  더보기

저자 서문 2022년 11월 1일, al ministry 사역을 위해 원고 기부를 부탁드리려고 세움북스를 찾아간 날을 잊지 못합니다. 사역을 하게 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자연스레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강인구 대표님께서 책을 쓰면 좋겠다고 제안을 하셨습니다. 제가 책을 쓴다는 걸 생각해 본 적이 없었기에 순간 놀랐고 믿기지 않았습니다. 글을 쓰면서 지난날을 돌아보니 정말 많이 아프고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하나님께서 저를 끝까지 참으시며 인내로 다듬어 가시고 계셨음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의 죽음 앞에서 오랜 세월 동안 방황하면서 하나님이 안 계신다고 부정하며 살아왔던 삶의 자리, 하나님을 믿고자 다시 예배의 자리로 돌아왔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던 삶의 자리, 다람쥐 쳇바퀴처럼 늘 고난과 두려움 속에서 살아가던 제 삶의 자리로 찾아오신 하나님이 계셨기에 미약한 삶이지만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지난날을 글로 정리하며 감사의 고백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눈물을 흘리면서 아픈 순간들을 써 내려갈 때 그 당시에는 몰랐던 것들이 새삼 깨달아지면서 하나님께서 저를 다시 치유하고 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이 모든 영광을 올려드리며 al ministry 사역과 제 삶을 응원해 주시는 많은 지인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 말씀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제 옆에서 기도와 응원으로 함께해 주고 있는 아내 김성심, 그리고 가족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