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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욱덕성여자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의료인류학 전공으로 서울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영국 더럼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오랫동안 흡연과 중독, 감정노동과 건강에 대해 연구해 왔다. 최근 몸, 수행성, 정동, 의례 등의 개념을 중심으로 과학적 입증 가능성 너머의 다양한 피해자들(콜센터 상담사, 이주노동자, 암환자, 부랑인 시설 입소자 등)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 도입이 끼친 노동지형의 변화 및 한국사회의 특징적인 건강(검진) 문화의 발달과정에 대해 연구 중이다. 지은 책으로 『몸, 살아 내고 말하고 저항하는 몸들의 인류학』, 『달라붙는 감정들』(공저), 『자꾸 생각나면 중독인가요?』, 『사람입니다, 고객님』,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폴 파머, 세상을 고치는 의사가 되어 줘』, 『나는 현명한 흡연자가 되기로 했다』, 『굿바이 니코틴홀릭』, 『아프면 보이는 것들』(공저), 『코로나 팬데믹과 한국의 길』(공 저), 『의료, 아시아의 근대성을 읽는 창』(공저)이 있고, 옮긴 책으로 『자본주의의 병적 징후들』(공역), 『보건과 문명』(공역)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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