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에서 태어나 시골의 자연을 만끽하며자랐다. 중앙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에 진학,동 대학원에서 국토의 균형 발전에 관한 다양한연구를 하고 있다. 2020년 봄, 함양 서하초를만나 시골 마을의 가능성을 엿보았다. 시골 마을의쇠퇴와 공간적 격차를 고민하며 도시계획학을 통해수도권과 비수도권,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국토 공간을 꿈꾸고 있다. 그 기나긴 여정의 첫 번째흔적을 이 책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