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6년째 캄보디아 꺼꽁주에서 남편 김영진과 날마다 한 사람을 세우고자 고민하며 살고 있는 선교사이다. 어린이와 어른 사역의 비중을 비슷하게 두고 교회 개척과 제자훈련을 하고 있다. 쉽지 않은 길을 걷고 있지만 이 길이 감사로 쓰는 일기이기를 소망하며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