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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오은어렸을 적부터 진득하게 뭐 하나 붙잡고 있지를 못하는 성격이었다. 무엇을 배우든 오래가지 못했고, 심지어 노는 것도 그러했다. 하지만 유일하게 질리지 않았던 게 딱 하나 있는데, 바로 이야기를 만드는 일이었다. 그래서 어린 시절부터 늘 황당무계한 생각을 했고, 뭔가를 끼적여댔다. 그러다 2010년에 영화 <그랑프리>로 데뷔하여 그 후 영화화 되지 못한 많은 영화 시나리오를 썼고, 생계를 위한 부업으로 학습만화 시나리오를 썼다. 지금까지 글로 먹고 살 수 있음에 감사하는 중이며,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내 이야기에 빠져들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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