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초등교사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들을 위한 폭력 예방 교육과 성교육을 하는 작가로 살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 《우리는 페미니스트 어린이입니다》, 지은 책으로 《내 아이를 지키는 성인지 감수성 수업》 등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뽀뽀하는 것은 행복한 일이지만, 내가 원치 않을 때는 거절해도 된다는 것을 어린이들에게 말해 주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