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생물학을 공부하고 박사 학위를 받았어요. 동물원에서 원숭이 연구를 하였고, 그 뒤에 자연사박물관에서도 일했어요. 지금은 박물관 컨설턴트이자 어린이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간혹 거리로 나온 지렁이와 마주치면 나뭇가지로 들어올려서 숲으로 돌려보내 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