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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카롤 잘베르그 (Carole Zalberg)

최근작
2009년 3월 <초록 목소리>

카롤 잘베르그(Carole Zalberg)

파리에서 작가, 번역가,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레아와 목소리들』(2002), 『초록 목소리 : 어느 나무의 회상록』(2002), 『그들의 집에서』(2004), 『릴리 리비에라의 죽음과 삶』(2005), 『수평의 어머니』(2008), 『그리고 나를 데려가 주기를』(2009)이 있다.
또한 여러 편의 작품집에도 글을 실었다. 「카카 미노사 노엘」에 ‘영웅, 나의 아버지’(2008)를, 소설집 「나를 사랑해 줘」(2002)와 「B에서 Z까지」(2007)에 단편을 발표했고, 「예술계 장인들의 몸짓과 말」(2004)에도 글을 실었다. 또 그녀의 시는 「프랑스와 프랑스어권의 젊은 시인들」(2004)과, 장 오리제가 엮은 「프랑스 시선집」(2004)에 실렸다. 어린이를 위한 글 ‘비올레트의 비밀’은 「프티트 프랭세스」 2006년 2월호에 실렸다.
그녀의 다양한 작품들은 비평가들과 수많은 독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초록 목소리 : 어느 나무의 회상록』은 첫 번째 소설에 주는 상인 마을의 책 예선까지 올랐고, 이탈리아를 위한 프랑스 소설 뮈라 상의 최종 선발작 세 편 가운데 하나로 올랐다. 『레아와 목소리들』은 마리안느 상을 받았고 『그들의 집에서』에서는 위조 소설 상을 받았다. 『라니아가 떠난 날』은 2008년 SGDL 청소년 문학 대상, 몽타뉴 도베르뉴 문학상, 발드구르 피스벵 발롱 죄네스 드 님므 문학상, 그랜느 드 렉퇴르 상, 고야 데쿠베르트 상, 그리고 바타유 데 리브르 상을 받았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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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라니아가 떠나던 날> - 2009년 12월  더보기

제게 처음으로 『라니아가 떠나던 날』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불어넣어 준 사람은 바로 어린이들이었습니다. 강제로 노동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가장 원하는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거의 언제나 돌아오는 대답은 ‘학교에 다니는 것’입니다. 저는 공부, 또는 더 넓은 의미에서는, 지식이 아주 값진 권리이며 또한 자유의 열쇠임을 깨닫게 해 줄 이야기를 쓰고 싶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반드시 사악한 사람들만이 어린이들에게 일을 시키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종종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이 지난날부터 늘 해 오고 있는 것들을 아무 생각 없이 따라하곤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백 년도 채 지나지 않은 과거에 프랑스에서는 어린이들을 가족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으로 데리고 가서 힘들게 일을 시키는 일이 흔히 벌어지곤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의 가족은 대부분 그렇게 하는 것이 아이들을 위해 잘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와 반대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가난하고 배우지 못한 이들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어떠한 미안함도 느끼지 않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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